허석(虛石) 2007. 8. 16. 09:49

070813둘째조카 아들놈

1. 누구시더라~???

2. 뉘신데 날 째려보는거유~???

3. 연우왈, "찬혁아~몰라?? 작은하찐데~!"

4. "아~하~머찐작은하찌~"손을 번쩍쳐든다

5. "어서 오세요~~깔깔깔~"

이상하다,

"밀양"은 두번봤는데도 이해가 가지않고

"화려한휴가"는 본걸 또본것같아

괜찮을듯 싶은 기대감으로,

 "D-war"는 또 혼란스럽다

그러고 보면 내가 더 시시한 감성덩어리~???!!!

 

070815

다시오지않을 스물일곱번째 하계휴가 끝나는날,

sk증원 2007신입사원 신반포지점 "황인선"

끝발에밀려 말복(末伏)에 휴가챙겨 내려왔다

밤에 조카가 사준 비싼 등심먹으며

아무렇지도않게(?)이쑤시며

배경음악 뽕짝같은 그런 할베가 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