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 생신전야☆
앞당긴 여든 여덟번째 섣달 열이렛날
엄니계보 스물 여섯 명 중,
형님 누나내외 포함 열여섯명,참석율61.5%.
크고 작은 일정 있다 해도
갑작스런 폭설(아래사진참조)따위에 이런 일은 없었는데,
아무리 국가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해도
이렇게까지 실감나지 않았는데,
서울쪽 애들 전부 죄다싹~
아니,근간 내 건강상 이유를 들어
관리가 좀 소홀했던 결과가 여실히 들어났다.
고이얀놈들~~~.....
엄니~! 대신 우리 곁으로 새로 온
"다온"이 안고 서운함 접으세요.
내년에는 케이크와 축하캔들
긴 것 여덟게 작은 것 아홉개
그리도 폭죽도 너댓개 꼭 챙겨가꼬
한놈도 안 빼고 다 참석시키겠습니다.
어쩌면 두서너놈 더 늘어날 것 같기도 하구요.
그날도 오늘만큼 건강하셔야 합니다.
엄니~! 정말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