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렁- 텃논

감사드립니다.

허석(虛石) 2011. 12. 4. 17:00

      感謝드립니다.

 

  지난5월20일 聘母喪에 이어,
이번11월30일 聘父喪事에 바쁘신 日程에도 不拘하고
먼길 한달음에 오셔서 큰 哀悼와 감당하기 힘든 扶助까지
지역어르신과 기관단체장님 그리고 先後輩님,
農協先後輩, 家族親知와 親舊들께
어떤 感謝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眞心으로 고맙고 感謝드린다는 말 외에는 그 어떤 말도 쉽게 떠오르지 않는군요.

 

당연, 찾아 뵙고 인사 드리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그동안 베풀지 못하며 구차한 모습의 제가
이번 큰일을 또 한 번 겪으면서 제 주변의 모든 분들이
저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지난봄에 이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고마운 마음 가슴속 깊이 간직하며 잊지 않고
여러분의 大小事에 보답할 수 있도록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慌忙중에 禮를 다 하지 못한 점 謝過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平安이 함께 하시길 眞心으로 所願합니다.

         111130(음11.6)14:30 聘父別世(享年9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