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렁- 텃논
불효자
허석(虛石)
2012. 1. 9. 13:47
♣1921년12월17일(음)♣<不孝子(孫 曾 포함)집합>왠 모임에 박수갈채가~, 보아하니 틀림없는 병실이고~
"내 새끼 군대 제대할때까지 살아있을지 모르겠다" 시던 울 엄니, 옆에 세운 막내의 막내손자가 벌써 제대한지 두 달~. 울엄니 아흔 한 번째 생신이다.
달랑 케익 한 쪽 귤 반 쪽에 사탕 한 봉으로~, 작년 칠순행사치룬 장남은 함박웃음꽃~
이런 이런 불효막급.....지들만 상다리가 휜다.
울 할머니는 생선회보다 고기를 더 좋아하시는데~,
큰손녀사위는 처갓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며 활짝~
막내 손녀와 손자.....그리고..증손주들도 한 몫~
요양병실에 계시는 엄니 놔두고...노래방으로 장소 옮기자는 사위~
그리고 내리사랑실천1...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중.
내리사랑 실천2...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중~. 한쪽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