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밀레- 친구

꽃지(1박2일)

허석(虛石) 2014. 9. 22. 17:54
♣20140920~21(안면도 꽃지 )♣

토욜 아침 10시 정각 집 앞 출발, 안면도 꽃지콘도에 자릴 잡고..우선 금강산도 식후 경.

꽃지 앞에....굴 따기 인력투입 후.

전복 소라~,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물레친구~.

이번에도...울 늦동이 딸 둘 귀요미 중2 초6..훌쩍 164, 166cm.

폼잡은 부부뒤에 쩌기..울집 안주인은 뭘 담고자 함인지~.
 
마눌 전북체전 내 보내고 딸램과 함께한 친구...그리고~,

"친구야~! 단체로 한 방...빨리 모여라~!"

콘도 뒷마당에서...숫불로 새우 꽃게 우럭 구이~.

고급 와인으로다가...원샷~!,

햇살 노을진 해변에서...뭘~?.

캠핑카...누가보면 너희가 가져온 줄 알겠다...ㅋㅋ.

리코GR-1,620만화소 처녀작 흔적 한 장~.

 

"조금만 기다려 봐..곧 캠핑카 준비하는 친구 있을거니까~". 만두사장님...뭐가 그리 좋을꼬~. 변함없는 민중의 지팡이~. "너무 밝게 빛을 넣었나~!?" 오후 여섯시 십 구분 해넘이 순간에~. 조금 늦은 박사장 도착 후...저녁식사~, 웩~...그냥 지나쳐도 좋으련만...기어이..또~. 일욜 오전..홍성그림이있는정원으로..1년 이상 장기방치 된 듯한 전경에 "어느놈이 여길 오자했냐?"는 질타에, 휘딱 뒤돌아 강력한 항의로 1인당 7천 원 입장료 반환받아 나왔다, 대천항으로 슝~.농어&전어&꽃게 사들고..우와~! 어깨 부딛치는 인파..ㅠㅠㅠ, 빙빙돌아 비좁은 틈새식당에 낑겨 늦은 점심 떼우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