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민족은행

선운사

허석(虛石) 2014. 11. 8. 23:46

20141108, 선운사에서~, 

봄철 체육행사~, 세월호참사로 인해..무기한 연장..~

드뎌..나락걷이 마무리 즈음에...한 솥단지 식구들이 선운사를 찾았다.

이렇게 다정히..손에 손잡고~,

10시 04분 입장객은 대만원~,

대웅전 앞, 앞서간 동료들 뒤에 발걸음이 조신한 직원들~,

우연치곤 대단(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

나도 한장..이런 이런~, 포즈 취하기 전에 찰칵~,

도솔암을 향하는 그룹을 착하게 기다려주는 배려(중간 낙오자들)

우리에겐 장사송도 너무 먼 길...그냥 이렇게 산책이 좋아요.

선운사에는 당근 장어구이~,

추가..포함...61인 분~.

정겨운 사장님(인천 만수4동 부녀회 연합회장 동생집)의 써비스 복분자 한 박스(큰 병 여섯개들이)~,

식후에 향하는 곳은?

그리고,

체력은 국력~,

첫눈이 내리는 날~ 내장산 입구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ㅠㅠㅠ...(아인의 열창 중에ㅋ)

폼은 그럴싸...노래는 쬐금~, 분위기down~...

내일을위해..오늘은 예서...마무리~에휴..저 배 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