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렁- 텃논

자영이가 시집을 간다네요.

허석(虛石) 2015. 4. 10. 14:31
형님~! 자영이가 시집을 간다네요.

누나 둘째, 지난 설 다음날 첫 인사차 신평리 집에 들렸던
착하고 믿음직스런 국가공무원 "우찬" 청년과 이렇게 예식날을 잡았다네요.

지난번 인선이 결혼식 전, 사전피로연 그 자리에서
가까운 분들을 초대한다네요,형님도 함께 하셨으면 참 좋았을 텐데.
오늘 신평리에 가족들 다 모입니다.
형님가신지 49일~,
서울에서 산들이와 욱이도 네시쯤 도착한다네요.
저도 사무실일 접고 신평리로 곧장 찾아뵙겠습니다.

수성동 법원앞, 지난주말 이만큼 공사는 진행되고 있네요.
형님~! 참 많이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