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렁- 텃밭

백수 한 달(큐슈)~

허석(虛石) 2016. 9. 3. 12:07
20160727~0731)
큰애네와 막내아들 그리고 예비 둘째네의 협찬~
오랜만의 애들 손 편지.
벌써 이런걸 받아야 되나??!!,
씁쓸한 맘 반 기쁜 맘 반....
집 베란다에 혼자 남겨 두고 온
‘딩동이’ 마져 금새 다 잊고 높이 올랐다.
이틀째 새벽,
먼동과 함께 내뿜는 이 향기도 곧 내려놓아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