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수마가 지나간지 만 하루 한나절이 지났습니다.
감곡면 삼평리 일대는 아직도 어제 아침 그대로입니다.
감곡면사무소 2층회의실로 임시 대피중인
시름에 잠긴 우리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를 드리고자
농협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고맙다는 허탈한 웃음뒤에 안타까움이 베어납니다...
집을찾아 나서는 할머니의 뒷모습이 애처러워 보입니다.
(2005.8.4.13:30,감곡면 삼평리 상평영농회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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