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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호에서 맞는 아침

허석(虛石) 2005. 9. 11. 13:33


 

   9월 11일 새벽기도회 후,
  동트는 푸른 하늘 가슴에 안고
  내장산 호숫가 들꽃 산책로에서
  만족한 아침을 맞습니다.

 

  이번 가을은 
  내장호 물빛의 기쁨으로
  시작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