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렁- 텃논
난 아직 못 걷거든요....
근디 울 엄만 내가 걷는다고 이렇게 팔을 붙들고 있으니....
엄마 체면 살릴려고 힘 좀 써볼까 허는디...에휴 힘들다.
돌땐 뛰어댕길텅게 제발 오늘은 그만 합시다.
아직 내 수준엔 여기가 좋당게요.
좀 쉴라 혔는디 작은하찐 뭐할라고 와가꼬
날 이렇게 귀찮케 헌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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