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밀레- 친구
20130413~14(1박2일)
격월 모임 고딩38년차~ 설천봉에 섰다
출발 전, 집 주차장에 여행가방을 놓고 와~, 한바탕 소란과 함께 고개숙인 남자.
(주, 콘도 도착 후 발견, 아파트관리실에 연락, 찾음)
빛고을 한선생 부부~,
금번 모임의 주역~ "만두 맛이 죽여줘요" 호연식품 대표부부
충북 음성군 삼성면 덕정2리 52-6번지 호연식품(043-877-0080)
참고 홈페이지: http://www.mandu.biz/src/main/indexpage.php
클릭~!
지난 2월 하롱베이 & 앙코르왓 이후,
설천봉에서 해발 1,614m 향적봉으로 군산친구와 아침 손 만두 사장~
교육의 백년대계를 짊어지고가는 전남 J고 샘과 늦둥이 딸램~
근엄하고 훈훈한 모습??...쩌기 아래~ panties man ㅋㅋ
하산 후, 문 내린 스키장 아래에서,
콘도 바깥에선 친구들을 위해 애쓰는 차칸놈이 있는가 하면~,
살짝 빠져나온 네 놈 "76학번 300당구의 진수를 보여주마~,"
"5월에 뇨자들끼리만 틈새모임으로 한라산행을 위하여~!"
끼리끼리법칙이 이렇게 실감나는 여덟놈 그리고 닮아가는 옆지기들~
"분위기 다운되기 전에 얼릉 노래방 예약허고와요~,"
당연 필수코스~, 물레가수의 열창과 함께...홍조띈 박사장.
사랑한다 나의 친구야~!..(노래가사)
낼모레 J시청 국장승진을 위한 우리 임과장의 퍼레이드~
군산 모범감동민생치안의 표상~
친구야~! 친구야~! 영원한 나의 친구야~!!
컴백홈(19금)
젤 좌측, 마른장작 밑에서 자지러지는 물레모임의 진주 홍회장..... 그리고~,
비싸게 구입했다는 호연식품대표이사 정력panties도 고개를 숙였다.
야심한 시간, "유월모임은 어디서 헐래~?? 친구야"(흐르는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