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비다리포토
♣을미년&병신년♣ 내장산 우화정 처마 끝에 을미년 열 하루 못 다한 사연 매단 시린 시간들 물빛에 담 궈 내장호로 흘려 보내고, 병신 년 푸른 꿈 선잠 깨울까 터 오르는 햇살 안개구름에 감추고 흐르는 물소리 마져 고요한 시간~, 다사다난 우여곡절 접고 오는 새해 내 모든 이의 바램 하는 일상이 후회없이 이룸의 시간들로 다 채워지길 바램 해 본다. 12/20이른 아침 내장산 산책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