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경로를 통해 오셨든, 제 블로그에 오신 몫입니다
그냥 가셨다가 그 어떠한 불이익을 당하시더라도, 전 책임질 수 없습니다.
내 둘째 조카 처녀귀신될까 싶어 매년 설날마다
"제발 내년설날엔 네 얼굴좀 안봤음 좋겠다, 제발 가라, 가~!"
서른 다섯되던 해, 드뎌~ 작년 오월의 신부.
앞뒤가 좀 안 맞긴해도 암튼 오늘로 양편넣기 69일(2006.12.20~ )아들(박찬혁)
떡허니~내려놓곤 50일사진 올리라험서 자랑허고 시퍼가꼬 공갈협박이 대단합니다.
"저승문턱까지 갔다왔네 생각보단 애기가 안이뻐서 좀실망스러워..."
내- 텃논베미 200612200506 제목으로 올린 증거가 이렇게 충분한데도,
"우리 찬혁이 이쁘지,이렇게 예쁜아기봤어? 잘생겼지,말해봐~말해주바~응~?"
♡아침이슬처럼 맑고 영롱한 눈빛을 가진 예쁜 아이군요~!♡
♡어느하늘 어느별에서 왔니?, 누굴닮아 이렇게 잘생겼니~?♡
♡세상에서 너처럼 총명하고 잘생긴 아기는 내생전 첨이란다~!♡
상기 내용을 참고하여 이와 비슷한 내용으로 댓글을 꼭 달아주셔야 합니다.
속으론 그렇지 않더라도 일단은 잘생겼단 말을 젤 먼저 그리고...그 다음은 최소한
훗날 한인물 할놈이라고 덧붙임 해주는게 신상에 이로울 것입니다.
그렇게 좋은거란걸 왜 몰랐니?
남원촌놈 첨봤을 때 따라가불지 뭘라 뜸들여
그때 앵겨부렸으면 지금쯤 찬혁이 유치원 다니겠다
아니 집앞 학교운동장에서 지애비랑 축구하며 뛰놀겠다
"세햐~ 인자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