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셋째- 기욱

군바리

허석(虛石) 2011. 3. 11. 12:47
아들~! 네가 있는 곳은 아직 봄은 먼 곳에 있나보다.

눈 속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아주 아주 멋져 보인다.

짜슥~!.. 눈밭에서 뒹구는 모습이 겁나게 낭만스럽다.

눈치우는 재미 또한 솔솔하겠다...스키장에 갈 필요없이.

새봄소식과 함께 진짜 남자모습이 어떤 것인지 잘 생각해 처신혀라 짜샤~!
Your life today is a result of your thinking yesterday.
(너의 오늘은 어제 생각한 결과이다)
Your life tomorrow will be determined by what you think today.
(너의 내일은 오늘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스캬~)

곱지않은 마음이면 쓰나미의 참사가 밀려 올 수도 있다는 걸 예고하니 명심하고,

이렇게 말했는데도 그 답을 얻지못한다면 차라리 군대에 말뚝박고 나오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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