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 Navy(180)

"ROK Navy(180기) 우리는 해군이다~"
그 해 여름은 40년만의 폭염이라 했었다,
77.7.14~9.10까지 진해에는 두 달간 쇠잔등 가르는 소나기 딱 한 번.
마산 상남 각개전투장에만 질퍽한 비가 여러 차례~~쓰발~~

8.15휴일인데도 목은 타들고 쇳파람 밀어내며 올랐던 진해 천자봉~!(젤 뒤 젤 우측)

09.07.18일~,서울종로에서 그놈들 그 모습 그대로더라~,

그 때 혹, 해양빵 런닝속에 감추고 혼자 먹던놈들 아니었남??ㅋㅋ,

줄 서 싸던 화장실에 훈련병전체 기어가 사탕껍질 입에 물고 나올 때,
나는 9소대 서무병(행정서무 및 편지 검색과 나눔 담당)이라 열외...ㅋㅋㅋ,

09.11.28~, 모습과 복장은 비슷한데 자세히 보니 겨울만남(서울 종로).

이빨쪼개는놈 영화배우 김영아,우측놈 서울 모 의과대학 학생회장 에비~,

11.07.09(토)~,입대 34주년기념 정모 이번엔 사당동 여기에서,

훈련소 같은 소대에 구축함(DD)함께 탓던놈 가운데 박명규 
분명 한 가닥 할거란 예감적중, 인천시경에서 첫 출연,

"이거 어떤놈이 잡았냐???"

"인천 옆으로만 와도 꼭 연락해라~", "그래 그래 알았다~"

헤어지기 섭섭해 다시 장소 옮겨 입가심으로 다가..ㅋㅋ..

오는11월 둘 째주 토 서울 모임예약, 다들 어디에 있냐 보고싶다.
난 젤 뒷 줄 우측에서 좌로 네 번째다 이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