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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감골축제(2012. 9. 1) 내 터 우리동네에서 제7회 감골축제를 예고하고있다. 조금 클로즈업해보자....아~하 우리 신태인농협이 이번에도 협찬의 주역이랜다. 나와의 감골축제와의 인연은 2004년 제1회부터 시작하여 2005년엔 재난구역 선포 폭우침수로 널뛰기 하고 올해로 제 7회째 질긴 인연 단 한 번 안 빠지고 함께하고 있으니 이 또한 개인의 영광이 아닌가. 구월 초하루 오전 10시, 신명나는 감곡여성농악으로 개회를 알린다. 푸짐한 경품~ 송아지라기엔 너무 큰 중소 네 마리 경품은 어느분에게 행운이 돌아갈까? 쉿 결과발표)유치마을 이남례 외 여성농업인에게 네 마리가 전부, 남자는 한 사람도 행운을 못잡고, 물론 김치냉장고 벽걸리 TV마져도 우먼파워 싹쓸이. 개식행사 중...앞으로 나와 한 컷~, 정읍시립예술단이 아니다......감곡생활개선 회원들이다. 윷놀이와 다양한 리별 경기 및 오엑스 퀴즈까지 치룬 후, 이제부터 신명나는 노래자랑 시작~, 우리삼실 젤 대장님도 "고향역"으로 건강 건재함을 과시. 회암회장님..노래방 자막이 잘 안보인다면서도..."보고싶은 여인아"를 열창, 심사위원석에서... 옆 위원들도 공정한 심사를 하는지 살짝 곁눈질~ 반짝 기관장대표 지점장 노래는?? (분명 누군가 사진 한 장 열창하는 모습 보내주겠지??!!) 뿐이고 뿐이고~~ 내사랑은 감곡 뿐이다~~얼쑤~~ ----중략---- 돈 없어도 감곡뿐이고 돈 많아도 감곡뿐이고 이 넓은 세상 어느 곳에 있어도 내 사랑은 감곡뿐이다~. 대한민국 생명터를 일궈가시는 우리감곡지역 어르신들의 앵콜 앵콜~~. "인기상은 내거야"...신이난 참가자....결과...시상자 명단에 없었음~ㅋㅋ~. 어차피 망가질 바엔 더 화끈하게.....디스코 경연.. 2010년 "내가 바보야"로 우승한...산지작목반 반장 사모 "빙 빙 빙"으로 특별출연, 2011년도 우승을 거머쥔...소재지 농협관할 횡룡마을 영농회장 사모도~ 서산에 해가 걸릴 때, 고단한 우리동네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축제 에드벌룬~ 내년 오늘에도 오늘 모이신 모든분들 지금 이모습으로 다시 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