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한살..............
........오늘.............
지난 초파일 삼형제 산행길엔 못봤는데, 지지난 주말,
조카손주들에게 고모라고 부르게하며 내변산 산행길에 쓰고왔던,
섬마을에서 귀하디 귀한 황톳물들인 웰빙모자(?)라며
제주도 여행길에 구입했다고 덧붙임하는 말을 받아 ,
"모자채양이 너무 커 누난 안 어울링게 그냥 나나주지~?"
"만이천이나 줬는데~??!!,
그래도 오늘 하루는 써 봐야지~!!, 그냥주긴 그렇고 하루 썼으니 2천원만 내~"
2천원에 구입한 모자가 제임자를 만난 첫나들이, 제법 그럴싸하다.(나혼자 생각ㅎ)
(800만화소 새로바꾼 디카 첫 사진...배경은 깔끔한데 인물사진만...에휴~)
20070609현재~욕심없이 딱 41살이고 싶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