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부터 올라오는 장맛비가
하룻밤새 그리곤 쨍쨍한 햇살로 주말을 맞게했다.
다시 오후부터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예보가 적중했다.
작년 이맘땐 복분자 팔아주기로 진땀,
왠걸 올핸 없어서 못판다니~, 내년에도 그랬음 좋으련만.
가운데 젤 큰놈으로 빗물과 함께 한입물고 디카를 내밀었다.
눈부신(?)보랏빛 연꽃이 성능좋은 디카앞에 하얗게 질린 모습이다.
무슨꽃이디야(?)이건 또~, 장대비에도 굴하지 않는 연꽃 친구다.
색깔만 다를뿐 보랏빛 연꽃과 모냥새가 같다
보랏빛 보다는 못하지만 서운할까 싶어 함께 담았다.
"이겨내지 못할 행복도 불행도 없다"
어휘상 내 판단으론 어딘지 어색해 보이는데
그냥"이겨내지 못할 불행도 없다"했음 좋으련만,
글쎄,그럴까~!? 그렇게 생각하자, 에이~바부~!
에효~답답함은 노래에 흘려 보내는거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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