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9 중추가절~
20130917 김달해 도착, 곧이어 야심한 밤 김기욱 도착.
20130919 오후 다섯시 당직 마치고 정읍터미널 김산들 도착~.
추석전 날 큰댁에 들렸다. 삼실에도 잠깐 들렸다. 누나댁까지 들렸다.
추석날 새벽 다시 큰댁으로~슝~, 차례 지낸 후, 내 그리운 아버님도 찾아 뵈었다.
추석날밤,
다시 큰댁에서 조카들 왔다고 오랜다, 누나집에서도 오랜다, 친구놈도 얼굴 좀 보잰다.
에효~, 난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몰러~.
쩌기 위 훤한달 보면서~, 소원이나 빌어볼까??!!
"김산들 좋은만남~, 김달해 목표달성~, 김기욱 All A~."....소원 끝.
"정읍을 타다" 내장호 아래 문화광장~.
나를 젤 싫어하는(늘 귀찮게 한다고)장조카 둘째 유승우
그리고 누나손주 예수님이 준비한 황예준~, 두 놈 다 강아지에 푹 빠져있다.
추석맞이 한가위 음악회~, 조금 수준있는 감미로운 곡...순간 앞쪽에서 호출~.
벌써 와 대기 중인 광주 한선생가족~
"오늘은 음주단속 안 한다 했지??"..그래도 주의... 간단히 몇 병~.
어느 뉘와 교감을~,
낼(9/20)아침 06시 45분까지 내장산 우리카페 자판기 앞으로, 새벽산책 공지 전송 중~.
금새 올라 온 임과장, 옆으로 얼굴 내민다..그런데, 이런..뒤에 왠 여인이~(*)
~공지내용 실천~
아침 여섯시 사십오분~. 내장호 휘둘러오른 우화정 앞에 눈비비고 이렇게 섰다.
20130921
연 사흘 엄니 얼굴보기....닷새정도 관찰병실로 옮기신 울엄니~
월욜쯤엔 다시 일반실로 가셔도 될 듯 싶다는 말을 들었다.
2008년 여든아홉겨울 대퇴골 골절수술 후, 6개월 뒤 요양병원으로 모셨었다.
그때 울 엄니 F/90, 그리고 요양병원 4년 반~.
"엄니~! 이놈 장가갈 때 까지만 건강보전하셔야 합니다.
더도 덜도말고. 딱 5년만 더요~,
그럼 울엄니 요양병원 최 장수 할머니로 기억되시게요..꼭" (*)
"제발~(흐르는 곡)"
20130331, 생후 3개월~,
20130531, 5개월 미장원 털 깎고 지 소품가방속으로 쏙~,
20130922, 아침 옆 모습이 이쁜놈 상경준비 중~.
다시 혼자 남아야 할 개운명~,
다 떠난 빈자리, 긴 연휴 마무리하고 다시 일상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