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렁- 텃밭

싱가폴&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허석(虛石) 2006. 9. 17. 22:02

 다 털어버릴 수 있을것 같았다....남쪽나라 그곳에 가면~

 첫날 하룻밤을 보낸 숙소앞...후텁한 날씨다..

 물가장자리에서도 시원함은 없다.

사진으로만 시원한 포즈...ㅠㅠㅠ 

 낯설지 않은 어릴적 내 이웃집 뒷 마당...

사자바위라라 뭐라나..분수대에서는 따뜻한 온천물이 솓아 오른다...덥다.

이제 바다를 건너...

인도네시아 바탐으로 가자...

 

내 얼굴의 하늘은 뿌옇고

내 생각의 바다도 비릿하다

내 모습의 날씨 또한 후텁지근~(인도네시아)~

 

더운바람이 가슴을 덥고있어

답답함은 매마찬가지~(말레이지아)~

새처럼 날고싶었는데

날아올라 내려오는 곳은

바로 그자리 내자리~(다시 싱가폴로~~)

멀리 보이는 전경으로

그동안 응어리린  나

내 직장 내 생각들을 다 밀어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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