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털어버릴 수 있을것 같았다....남쪽나라 그곳에 가면~
첫날 하룻밤을 보낸 숙소앞...후텁한 날씨다..
물가장자리에서도 시원함은 없다.
사진으로만 시원한 포즈...ㅠㅠㅠ
낯설지 않은 어릴적 내 이웃집 뒷 마당...
사자바위라라 뭐라나..분수대에서는 따뜻한 온천물이 솓아 오른다...덥다.
이제 바다를 건너...
인도네시아 바탐으로 가자...
내 얼굴의 하늘은 뿌옇고
내 생각의 바다도 비릿하다
내 모습의 날씨 또한 후텁지근~(인도네시아)~
더운바람이 가슴을 덥고있어
답답함은 매마찬가지~(말레이지아)~
새처럼 날고싶었는데
날아올라 내려오는 곳은
바로 그자리 내자리~(다시 싱가폴로~~)
멀리 보이는 전경으로
그동안 응어리린 나
내 직장 내 생각들을 다 밀어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