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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린이 193일~^*^

외손녀 ‘하린’ 이에게 밀리고 손 전화 페북 & 카스에 밀린 열 세살 내 블로그ㅠㅠㅠ 오랜만에 컴 창 열고 한참을 망서리다 결국, 오늘로 193일 외손녀 흔적으로~... 우연치곤 희안빵~, 찍는 사진마다 이마에 하트무늬가 선명하다. 6/2일 123일에 혼자 앉아 고개를 제법 가누기 시작했다. 훗날, 외갓집에서 보냈던 시간들 기억용...ㅠㅠㅠ또렸한 인중과 손가락도 예쁘다는~. 90일에 수영입문(동영상은 앞 글에서~) 6/14일 135일 난리났음 한바탕, 드뎌 혼자 뒤집기 성공이라고~..ㅋㅋ 외할미 소원풀이 먹빵... 즉각 ‘미쉐린’ 이란 애칭 별명을 붙여줬다.ㅋㅋ 150일 되는 날.... 장난감으로 책을 붙잡고 논다는~??!! 별 희안한 게 다 있다.. 놀이기구... 7/18일 169일째에 지 애미와 대화..

구시렁- 텃밭 2017.08.11

작명 & 순산~^*^

"엄마! 나 애 낳으려나봐" 아침 8시 반, 모처럼 김여사와 내장산 문화광장 산책길에 '산들' 이 전화다... "지금 상태는?, 긴장하지말고 첫애니까 차분히 맘 가져~" "병원 출근해 이야기하고 지금 분만실 올라왔어~" "알았어, 너무 걱정말고 엄마 점심쯤 아빠랑 같이 올라갈게~"... 정안휴게소 휴게소 지날쯤 오후 3시33분, 가족밴드에 떡 올라 온 기쁨의 사진, "아~ 우리딸 잘 했네 잘 해냈어~" 아이 셋 출산경험으로 느긋한 출발의 김여사, 퍽이나 놀라는 격정적언어~. 오후 3시10분 스피드 순산 예쁜공주 3.56kg 자연분만ㅉㅉㅉ~^*^ 이렇게 꿈과 희망으로 별빛 영롱한 눈망울로 우리곁 내가족으로 온 아이, 2017.1.31.15:10 정유년(丁酉年) 정월 초나흗날 신시(申時)에 우연치곤 대단한,..

구시렁- 텃밭 201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