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한 달(큐슈)~ 20160727~0731) 큰애네와 막내아들 그리고 예비 둘째네의 협찬~ 오랜만의 애들 손 편지. 벌써 이런걸 받아야 되나??!!, 씁쓸한 맘 반 기쁜 맘 반.... 집 베란다에 혼자 남겨 두고 온 ‘딩동이’ 마져 금새 다 잊고 높이 올랐다. 이틀째 새벽, 먼동과 함께 내뿜는 이 향기도 곧 내려놓아 될 듯 싶다. 구시렁- 텃밭 2016.09.03
20160630정년 정년퇴직 “어이! 지점장 일로와 앉아 봐~~ 다들 우리식구들인데 한 잔 허고 시작혀야지?“ 평소 정 줌이 많았던 김이사님 손짓에~ 여전히 난 참 속없는 인간... “원샷~~~” 먼저 외집스럽게 가보처럼 챙기고 있는 1980년11월 첫 월급 87천원으로 시작했던 그 때, 농협입사 후 처음 받았던 다.. 구시렁- 텃밭 2016.06.30
유월말 전초전 유월말 전초전 유월말 전초전이 28일 이랜다. 하루 쉬고, 또 하루 놀았으니, 하루는 신청물건 택배로 받아. 하루는 건전지 투척해 넣고. 또 하루는 스티커 붙이고. 사흘째 포장의 달인이 돼간다. 만35년8월을 마무리하며 나름 이러고 싶었다. 기억해 주는 이를 위한 최소한의 내 정성~~(*) 구시렁- 텃밭 20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