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20150425~... 정읍단풍미인 한우집에서~ 울 자영이가 시집가기 전 사전 피로연이 있었습니다. 형님~!, 울 자영이 이쁘죠?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구시렁- 텃논 2015.04.25
자영이가 시집을 간다네요. 형님~! 자영이가 시집을 간다네요. 누나 둘째, 지난 설 다음날 첫 인사차 신평리 집에 들렸던 착하고 믿음직스런 국가공무원 "우찬" 청년과 이렇게 예식날을 잡았다네요. 지난번 인선이 결혼식 전, 사전피로연 그 자리에서 가까운 분들을 초대한다네요,형님도 함께 하셨으면 참 좋았을 텐.. 구시렁- 텃논 2015.04.10
형님 보고싶습니다. 형님~! 오늘이 정월 대보름 이라네요. 지금 이 시간이면 엄니 병원에 오곡밥 챙겨 가실시간인데, 다시 들을 수 없는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지난 겨울 형님 모습을 뵙게 되네요. 잘 계시죠? 보고싶습니다(*) 구시렁- 텃논 2015.03.05
형님 잘계시죠? 형님 가신지 채 일주도 안된 엿새째 날이네요. 막내아우 오늘하루 이렇게 보냈습니다. 작년겨울, "너 집 짓는다며 언제 짓는데?" "동절기 공사라 내년 설 지나 2월 말쯤 요~" "몇 층 올리냐?" "1층은 상가 2층은 살림집으로 아파트 정리하고 가야죠~" "3층 올리면 좋을텐데~!" "제가 뭔 돈있간디.. 구시렁- 텃논 2015.02.27
우리형님 신평리 김종성씨 별세 닳아가는 손끝 심인(尋人)김종성(金鍾成)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장) 어제저녁 콩나물무침은 곰소염전을 옮겨 온 소태 맛이더니 오늘아침 콩나물국은 세월 지난 생수처럼 식은 물맛이다. 갈비뼈 으스러지는 곳에서 부는 바람은 공명 통 기능 상실한 금간 항아리 같.. 구시렁- 텃논 2015.02.24
엄니생신 1921년 신유년(辛酉年)닭띠 엄니생신날 음력 섣달 열이렛날(2/5), 이름이 예쁜 장현지(張鉉之)울 엄니 아흔 네번째 생신날. 막내 며느리는 며느리 일 뿐~, 역시 딸은 딸..사진찍는 자세부터 울엄니 좌측으로 기우신다. "내가 힘이 좀 없어 그렇지 아픈딘 없응게로 지낼만 허다~" 시내중심 요양.. 구시렁- 텃논 2015.02.13
아버지의 사다리 "아버지의 사다리" 몇 날 새벽잠을 깨우던 톱질과 망치소리로 남은 아버지의 유적은 완강한 집념으로 완성한 사다리다. 세월의 포자가 핀 쇠못 쇠처럼 단단하다는 자작나무에 박힌 대못은 임종 앞둔 아버지 육신처럼 헐렁하다. 세월이 덧칠한 낡은 사다리 발판은 아버지와 우리 삼남매을 .. 구시렁- 텃논 2014.09.02
아버지 아버지~!(20140510) 아버지 가신지 벌써 스물하고도 한해가 지났네요. 그 동안 잘 지내셨죠? 올해도 어김없이 아버지 앞마당에는 아카시아 향기가 가득하네요. 장손녀 세라는 정읍시관내농협 1등으로 합격 올 초 정읍농협지점 부 지점장으로 발령 받았고요. 증손녀 연우 증손자 승우도 같이 .. 구시렁- 텃논 2014.05.11
충격....... 충격~ (구조요청 한 시간이상 지난 시점...이 때 선실 밖으로만 나와있었어도...) 나의 짧은 군 경력 함상생활 3년, 3년 내내 해군구조함(ARS-25:창원함)에서 78~79년 봄부터 가을까지 심해잠수사(SSU)와 신안앞바다에서 유물인양작업을 했었다, 일병 때는 조수로 상병부터 병장까지는 단정(work-b.. 구시렁- 텃논 2014.04.22
심인(尋人)/김종성 20140210, 11시~...정읍시 예술창작스튜디오(정읍예총)사무실 입구~ 2층으로 오르는 계단입구에 축하 화분이~..좋은일이 있는가 보다. 우와~ 정읍시 문인협회지부장 이취임식이~ 심인(尋人)/김종성님의 취임식전 시낭송이 이어지고~ 신임지부장의 취임사~. 전북 정읍 출생 월간 《문학세계》신.. 구시렁- 텃논 201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