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그것이~ 하늘이 내려놓은 애절한 그리움이 은백색 눈꽃으로 피어나고 그리움에 젖은 바람에 야윈 가슴 아픈 것은 그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깊이가 보이지 않는 님의 속마음으로 하얗게 탄화(炭火)된 내 영혼은 님을 잊고 살 수 없어 오늘도 피투성이 길을 가는 것은 그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구시렁- 텃논 2011.09.28
편지를쓰면 ***편지를 쓰면*** 日常에 지친 잿빛하늘같은 마음 저녁노을 빛을 잃고 想念의 문을 닫으면 어스름이 깔리듯 찾아오는 그리움 컴퓨터의 자판을 두드려 파란 바다 위에 너를 향한 편지를 띄운다. 바다 위에 떠있는 작은 섬들 수평선 위를 지나는 뭇 배들 그 바다 물밑 그 바위 턱 그 나무 밑 그 나이 만큼.. 구시렁- 텃논 2011.09.16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내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만히 오는 것. 사랑은 한줄기 바람처럼 스폰지에 잉크가 스며들듯 조용히 오는 것. 사랑은 내가 알았을 때 이미 가슴 한쪽에 아픔으로 남는 것. 사랑은 그대를 소유하고 싶은 유치한 욕망. 사랑은 그대를 내 맘대로 가질 수 없는 안타까운 까치 발.. 구시렁- 텃논 2011.09.09
이런일도~ 110603~ 정읍시 소재 J요양병원, 일 주전 연락이 왔다. 잇해전부터 아흔 여덟 장인과 햇수로 삼 년째 아흔 하나 엄니가 계시는 병원. 허걱~~, 효행 시상식장... 효녀 효부랜다. 400여 요양환자 가족 중 제일 많이 병원에 들어 다닌 공로 간호사 및 요양 보호사 그리고 병원관계자들의 추천이라는.. 구시렁- 텃논 2011.06.03
엄마차 엄마차의 첫선(110411)~!!! 고물헌차, 물려받은 차, 중고차, 그 중고차가 멈췄다, 수선비가 폐차값이란다....고민끝에 드뎌 네 대 째는~!!??, 오래 전, 빨간색 소형 새차를 갖고 싶다더니 정작 챙겨든 색깔은~, 운전석에서 내부쪽으로 살짝 들여다봤다. 닷새동안 운행한 총 주행거리 168Km, 지난 설에 다녀간 장.. 구시렁- 텃논 2011.04.16
세라집들이 ♣세라네 집들이♣ 아버지~! 오랜만에 소식 드립니다. 지난 주 장손녀 세라가 새 집 사 이사를 했답니다. 동갑내기 유서방과 알콩달콩 스무 평 복도식 아파트에서 애들 둘과 술래잡기를 해도 좋을 듯 싶은 널찍한 집으로요. 서른 다섯 평이라는데 구경 시켜 드릴 테니 저 따라와 보세요. 1-.. 구시렁- 텃논 2009.06.23
손자들총집합 ⊙조카손자(孫子)들 총집합⊙ 이 놈들 앞에서는 늘~ 칭찬을 많이 해라, 책을 많이 읽어 줘라, 등을 두드려 줘라, 장점만을 찾아봐라, 아이 자존심을 키워 줘라, 야단치지 마라, "안돼"를 "하자"로 긍정문을 써라 아이 앞에서 돈 이야기를 말라, 다 좋은 말이지만,너무 욕심내지 마라 애들 키우며 사는 건 .. 구시렁- 텃논 2009.06.05
돈은싫어 ♣돈은 싫텐다♣ ◑Entertainer라고 알랑가 모르겠네◑ 090516 14:00, 자~, 우리 예준이 돌맞이 축하 촛불도 켜고~^*^ 예준이는 늘 싱글싱글 눈웃음 까지~......"그리 이쁘냐???" "예주니를 위하여~~축배를~~!!!"......짠....ㅉㅉㅉ... 엄마 아빠"예준아 돈잡어~!" 그렇게 돌잡이에서 돈 잡길 바랬것만~, 냅따~, 예준인 마.. 구시렁- 텃논 2009.05.19
예주니 첫돌잔치 ♣예쭈니 첫 돌잔치(2009. 5.16~17까지,1박2일간)♣ ◑온 날:戊子년 오월스무날(음:사월 열엿새)밤8시38분(戌時)◑ 얼굴 두껍게 전주에 사는 조카사위 차에 낑겼다. 가뭄해갈비가 주룩주룩 퍼석한 대지위에 촉촉한 풀 향이 싱그럽다 기름값과 통행료절감에 또 모처럼 뒤로 발랑 제끼고 편허디 편헌 나흘 앞.. 구시렁- 텃논 2009.05.17
예주니 첫돌초대 ♣황예준 돌잔치에 초대합니다♣ -.일 시: 2009. 5.16(토)12:00~15:00까지 -.장 소: 아래 안내도면 참조하여 찾아올것 주)상기 시간 엄수(정시에 상 치움-늦으면 쫄딱 굶고 가야 함) 구시렁- 텃논 200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