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눈 흰 눈/이루 한 사람을 너무 사랑했던거죠. 얼마나 나를 아프게 할지도 모르고 기뻐했죠. 이 세상에 그댈 가진 사람 나 하나 뿐이라며.. 흰 눈이 내리던 어느 날 그 고운 입술로 날 사랑한다고 안녕이란 말을 하고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갔죠. 몰랐었죠. 우리 헤어진다는건 정말 그대가 내 사랑인줄 알았는.. 허드레- 가요 2007.01.05
천국의기억 ♡ 당신이 너무 좋아요 ♡ 가을날 영롱한 아침이슬처럼 살며시 내 마음 안에 들어온 당신이십니다. 당신의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이 자꾸만 좋아졌습니다. 당신을 좋아한 뒤 나는 가슴 벅차 오르고 터질 것 같아 당신을 향해 "사랑해"라고 말하기도하고 "보고싶어".. 허드레- 가요 2006.12.17
님을 위한 노래 ◈ 분위기 좋은 노래 ◈ ☞ 첫 곡은 자동으로 나옵니다~! 첫곡 끝나면, 정지버튼 누르신 다음, 다음 곡으로 가서 시작 버튼 클릭하시면 분위기 up됩니다~!!! 비닐우산과 블루레인코트 잊혀진 님의 노래 찻잔의 이별 이 밤이 지나면 바람에 실려 가듯이 虛石/만듬 허드레- 가요 2006.12.14
하늘이여 제발~ 하늘이여, 제발(朱蒙-주몽)/인순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riginal sound track) 가는 건가요~ 돌아오나요~ 난 두려워져요~ 왠지 마지막 같은 너의 슬픈 뒷모습 꿈이였기를 바랬죠 끝도 없는 기다림에 너무 힘이 들어도 너 없이 보낼 날들이 난 자신 없는데~ ★ 사랑아~ 떠나라~ 가서 내맘 전해주고 와 너 다시 .. 허드레- 가요 2006.12.05
입동 여름에서 가을밀어내고 아침엔 진눈깨비로 입동임을 알려 왔습니다. 여름에서 가을은 없고 새벽달 나뭇가지에 매달고 흔들어 대는 바람, 비가 오는가 했더니 진눈깨비로 입동을 알려 왔습니다. 아름다운 배경안에서 올 겨울은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했으면 합니다. 그런 계절 앞에 서 봅.. 허드레- 가요 2006.11.07
참사랑 『 참 사 랑 』 사랑은 비교하지 않습니다 보잘것없어 보인다 해서 빈약해 보인다 해서 감추고 부풀리지 않습니다. 사랑은 구걸하지도 않습니다 초라해 보인다 해서 남의 사랑이 더 아름다워 보인다 해서 화려한 것을 탐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그대로 두 사람 안에서만 함께 할뿐입니다... 허드레- 가요 2006.11.02
마지막 밤 ◑마지막 밤◐ 잊혀진 계절 시월의 마지막 밤은 반으로 뚝 잘려 베란다 중간에 걸쳤다. 방황하는 기억의 창틀에 끼어 창백한 얼굴로 그리움을 새김질하며 금방 비명으로 부서져 내릴 것 같다(虛石/씀) 내가 부르는 너의 이름 그리움 외로운 밤 나의 꿈길 디디고 와서 눈이 부시는 아침 햇살에 곱게 깨.. 허드레- 가요 2006.10.31
퉁~!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똥광으로 똥 쌍피를 먹는 격 (그집 남자가 그집 여자를 만났을 때) ⇒비 멍텅구리로 비띠를 먹은 격 (세 여자가 날 따라 다닐 때) ⇒흔들었음 (내가 먼저 접근하기를 기다리는 맹한 경우) ⇒퉁 (대충 골라 사귀었더니 성질이 드러운 경우) ⇒이런....쌌다 (빠이 하고 돌려보낸 .. 허드레- 가요 2006.10.16
숨어우는바람 ♥숨어우는바람소리♥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목소린가 숨어 우는 바람소리 **** ****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아 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 허드레- 가요 200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