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부자(기욱)의꿈 "떼부자의 꿈" 직접관리하겠다며 아끼고 아껴둔 새뱃돈에 용돈포함 통장관리하며 제법 야물다 했더니, 평소 꼼꼼하기가 자린고비 버금가던 기욱이 이놈이 갑자기 돈을 물쓰듯 헤퍼진 모습으로 화쵸(화이트쵸코:고슴도치)한마릴 사들고왔다. 징그럽다고 놀래 나자빠지는 지 엄마는 안중.. 내셋째- 기욱 2006.06.25
가족사진 아들놈 중학교입학 기념으로 찍은사진 멋지기만 한데도 뭐가 잘못되었나 아내는 고딩입학기념으로 이유없이 가족사진을 또 찍어야한단다 한복입고 찰칵찰칵 그리고 계절마춤 모시적삼까지 갈아입고 찰칵, 이리저리 자리바꿔 찍고 또 찍고....... "아저씨! 얼굴좀 펴세요~웃어봐요" 별 재미없는데도 자.. 구시렁- 텃밭 2006.06.10
When I need you When I Need You / Julio Iglesias When I need you Just close my eyes and I'm with you And all that I so want to give you Its only a heart beat away When I need love I hold out my hands and I touch love I never knew there was so much love Keeping me warm night and day Miles and miles of empty space in between us A telephone can't take the place of your smile But you know I won't be traveling fore.. 허드레- 가요 2006.06.03
아카시아 지금 우리동네 우리터엔~ 어렵고 힘든일 다 해결해 준다고 걱정말하는데 분명 경사났습니다. 이렇게 다 멋진분들이 사무실을 빙둘러 보호한답니다...얼쑤. 하얀 찔레꽃(?)도 바람에 춤을추고... 아카시아 향기에 코끝이 찡합니다...어찌 아카시아 꽃이..디칼 바꿔야 하나~!! 분명 길조입니.. 내삶민족은행 2006.05.23
홀로가는길 ♡홀로 가는 길♡ -노래/박강성- 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 가야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가슴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 없이 .. 허드레- 가요 2006.05.22
그날처럼 처음 그날처럼(올인 OST) 가야 한다고 어쩔 수 없다고 너의 손잡은 채 나는 울고만 있었지 언젠가는 꼭 돌아 올꺼라고 그땐 우리 서로 웃을수 있을꺼라고 긴 기다림은 내게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바보같은 날 언젠가 널 다시 만 날 그날이 오면 너를 내 품에 안고 말.. 허드레- 가요 2006.05.19
생일 진선미과장 생일날(음력 사월스무날)아침 출근과 동시, 생일을 맞는 기쁨보다 이를 챙긴 마음들이 더 예쁘다.... 민족은행의 친절봉사~??? 일어서서 고객맞이의 예행연습 이렇게 얼굴에 해맑은 미소가득 채워놓고... 진실어린 마음으로 그리고 다정한 눈빛까지 보태가꼬, 친절봉사는 이정도면....... 여세.. 내삶민족은행 2006.05.17
華婚 둘째조카 결혼날이다. 서른여덟 지리산밑에 사는놈 기다리며 집나이 서른다섯을 넘기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그래 여든여섯 울엄닌, "나부터 찍어라~" 젤 먼저 손녀옆에서 포즈를 취한다. 다부지게 생긴 그 얼굴값하며 잘살아야 할텐데.. 전라도 전통 폐백은 이런디... 울 큰놈 산들이 지.. 구시렁- 텃논 2006.05.14
파랑새야 지금우리동네에선..... ■ 제3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 녹두꽃 다시피다 ⊙ 일시: 2006.5.11~5.14(4일간) ⊙ 장소:황토현 전적지(정읍시 덕천면) ⊙ 잼난행사 수십가지.....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은 새.. 내삶민족은행 2006.05.12
가족사진 내소사 지장암에 잠깐 들렸다가 사월초파일 오랜만에 시누뒤를 따르는 동생의댁은 거친 들숨을 몰아쉰다, "형님 천천히 가믄 않될까요~?" "배나온 내동생도 앞서가는데 뭔말이 많어~" 장금이 앉은 자리에 잠깐멈칫, 그 곁에 나도 한번, 두 시간 뒤..... 내소사보단 그래도 울동네 내장산 우.. 구시렁- 텃논 200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