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충원 48년 전~, 언제부터인가 월남참전 26번 묘역 앞엔 찾아오는 인적마져 뜸해진 곳, 여기에서 내가 드릴 수 있는건 고작 소주 한 잔 그리고 담배 한 개피 뿐~, 작은형은 피 뜨거운 스물셋에, 장형은 올 정초, 일흔 넷에 그렇게 가시고 나만 남았다. 어제같았던 날, 그날, 국민학교 4학년2학기 시작.. 구시렁- 텃논 2015.06.06
자영결혼 20150509 황자영 결혼 우리 착한 자영이가 드뎌 시집을 갔다. 영화 제목으로만 봤던 7급공무원 서울청년에게, 서운한 맘 시원한 맘 반 반인 울누나 둘째가, 좋아하는 눈치는 아닌듯 하지만, 애들 불러 내 폰을 내밀었다. 세련된 모습의 시어머니도 모셔봤다. "우리 이쁘고 착한 자영이가~" 뭬.. 구시렁- 텃논 2015.05.19
형님~! 어제(5/5)보고드립니다. 20150505 근로자의날 포함 널뛰기 연휴 끝날, 신평리 형님방에서 제가 드릴 수 있는 건 고작, 평소 형님 가까이 하셨던 담배 한까치 내려놓고 있습니다. 형님 가신 후, 아랫채 다 들어내놓고 정리했어도 손때묻은 흔적과, 금방 일어나신 형님의자는 아직도 온기가 있네요. 집나선 후, 수성동 .. 구시렁- 텃논 2015.05.06
내장호새벽&집 ♣내장호의 아침♣ 지난 일욜 내장사 경내는 얼마나 푸르름이 찾아들었나 살짝~, 어제 월욜 이른아침...내장호 산책길섶에 흐드러진 철쭉꽃 벗삼아~, 동학기념탑 앞까지 500여 m를 걸었다. 다시 갔던 길 되돌아~, 앞으로 몇 해나 더? 짱짱하게 스무번은 채워보자는 동창아닌 자칭 친구와의 .. 야비다리포토 2015.04.28
방금~, 20150425~... 정읍단풍미인 한우집에서~ 울 자영이가 시집가기 전 사전 피로연이 있었습니다. 형님~!, 울 자영이 이쁘죠?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구시렁- 텃논 2015.04.25
물레는 돈다. 20150419~, 물레모임~ 친구모임 잡은날은 장날..이른아침 이슬비는 계속되고, 에구구..모임취소할까 했더니..구름 아래 튤립 손짓에~. 곧...우산 접을 준비하고~, 내장호 반바퀴 돌아... 간단한 점심자릴 잡았다~, 그 시간...서울에선 군대친구 결혼식에 대타로 보냈더니~, ㅠㅠㅠ~^*^ 내장사 우.. 씨밀레- 친구 2015.04.20
형님은덕입니다. 형님 감사해요~ 형님 은덕입니다. 형님을 대신해..세라 장조카 축하 꽃입니다. 형님 보시면 좋았을...문서 접수 내용입니다. 형님이 저보다 더 예뻐했던...정옥누나도 이렇게 보내왔네요. 보기 좋으시죠?...종성형님 정말 보고 싶습니다...정말 미안해요.(*) 구시렁- 텃밭 2015.04.15
산들이도 간다. ♣산들이의 반란♣ 외로운 장녀인 줄 알았는데~. 엄마 아빠 애태우는 시간에..이놈들은~. 이러고 있었다는 사실...ㅠㅠㅠ 지난 설 다음날...리코카메라 앞에서 남친&오빠라 소개하더니, 어제(4/10). 시골 내 집앞에...떡하니 나타났다. 오는 9월초나..아니 9월 넘기지않고...날 잡겠다며~, 지들.. 내큰놈- 산들 2015.04.11
자영이가 시집을 간다네요. 형님~! 자영이가 시집을 간다네요. 누나 둘째, 지난 설 다음날 첫 인사차 신평리 집에 들렸던 착하고 믿음직스런 국가공무원 "우찬" 청년과 이렇게 예식날을 잡았다네요. 지난번 인선이 결혼식 전, 사전피로연 그 자리에서 가까운 분들을 초대한다네요,형님도 함께 하셨으면 참 좋았을 텐.. 구시렁- 텃논 2015.04.10
대마도 2015.03.25~26 대마도~. 쓰시마(대마도)출발, 새벽 세시 반~, 정년 1년3개월 남겨 둔 안쓰러운 인솔자 특별초청~. 쓰시마 도착. 당황스런 분위기~, 니뽄 100대 해수욕장 이랜다~, 에구구...우리의 조상님들~, 리아스식 해안이 이렇다네요. 신사참배의...발상지가 여기런가..ㅆㅂㄴㄷ~. 저녁시간에1~, .. 내삶민족은행 201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