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산내면) 20141009~ 길막힘 피해...이른 아침 여섯시 반, 지역 산내면 매죽리 진상골로 구절초 꽃보러...슝~, 1995년부터 2002년까지 7년 간 오갔 던 정겨운 길따라~(2014.10.09 08:17), 뽀얀 안개속 길 안내 푯말 따라 발길멈춘 자리마다 한 컷.. 수줍은 구절초사랑이 애절하다. 작년에 비해 꽃관리가..좀 허술했.. 야비다리포토 2014.10.09
꽃지(1박2일) ♣20140920~21(안면도 꽃지 )♣ 토욜 아침 10시 정각 집 앞 출발, 안면도 꽃지콘도에 자릴 잡고..우선 금강산도 식후 경. 꽃지 앞에....굴 따기 인력투입 후. 전복 소라~,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물레친구~. 이번에도...울 늦동이 딸 둘 귀요미 중2 초6..훌쩍 164, 166cm. 폼잡은 부부뒤에 쩌기.... 씨밀레- 친구 2014.09.22
소일거리 **2014,9월 둘째주말 소일거리** 눈부시게 가을햇살 풀어지던 토욜오후, 내장산 소목공원 오름길 우리들만의 쉼터에 자리를 잡고~, 두 시간째, 수세에 몰리다 막판 실력발휘~, 쓰리고 17점 맞고 얼굴 표정하나 안 바꾸고 가리헌 두 놈(락&호), 자진납부해라, 사진 클로즈업해 보면 금방 알수있.. 씨밀레- 친구 2014.09.15
아버지의 사다리 "아버지의 사다리" 몇 날 새벽잠을 깨우던 톱질과 망치소리로 남은 아버지의 유적은 완강한 집념으로 완성한 사다리다. 세월의 포자가 핀 쇠못 쇠처럼 단단하다는 자작나무에 박힌 대못은 임종 앞둔 아버지 육신처럼 헐렁하다. 세월이 덧칠한 낡은 사다리 발판은 아버지와 우리 삼남매을 .. 구시렁- 텃논 2014.09.02
어리석은 이별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너 아니면 안될 것 같았고, 니가 이세상에서 젤인 줄 알았는데, 나에게 참 좋은 친구로 몇 년간 그 어느 누구보다 가까이 함께 한 시간들 접고 이렇게 쉽게 내칠 수 없는 건데, 사람 맘이 이래서야 원~. 막내 놈 군 훈련소 주말이면 호주머니 안에서, 자대배치 후에는.. 구시렁- 텃밭 2014.08.17
물레야~ 20140726 39년 물레친구 모임~ 새벽 05시30분, 애당초 거금도 1박2일 계획을 제10호 태풍을 빌미로 일정 및 장소 변경에 항의라도 하듯 벨소리가 요란하다. "천웅이네 집에서 씨암탉 잡아오고 종남형네 평상가져다 자리잡자!" 이미 내려놓은 평상 옆에 군산 민중의 지팡이 돌팍날라 자리를 마련.. 씨밀레- 친구 2014.07.28
야외회 20140724~(임직원 야외회)~ 아침 9시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간접영향권 예보 무시하고, 마이산 휴게소 딱 한 번 들렸다 전통한의학의 고장 경남산청 도착시간 11시, 지리산의 힘찬 기(氣)가 모이는 곳에 자리잡은 동의보감촌(東醫寶鑑村). 머리와 온몸으로 또 마음으로 기를 받아 보라며, 기막.. 내삶민족은행 2014.07.26
친구네 슬픈이야기 ~친구네의 슬픈 소식&기쁜 소식~ 작년 2월말 친구들과 4박5일 하롱베이와 앙콜왓 외유 중, 허락없이 둘째가 집에 들여놓은 강아지 말티즈 "딩동" 이를 부러운 시선으로 지켜보던 어여쁜 처자(승유)가 있었으니~, 늦둥이 딸램 보챔에 강아지대신 괭이(깜베-까만색이 베인 괭이)를 새 가족으로.. 씨밀레- 친구 2014.07.16
동기&친구 지난 토욜(7/5일)서울 경유 인천에서~ 군대훈련소 동기모임이 있었다. 며칠 전 같던 그 시절~ 흰머리도 히끗 히끗, 그동안 잘 있었쟈??? 귀중한 시간에 폰만 쳐다보는 놈은 뭘꼬~!! 참 잘들 버텨온 모습이 아름답다. 에구구....왜들 이러니??ㅉㅉㅉ 스테이지 겁나 못 올라오는 놈들은 박수만~~ .. 씨밀레- 친구 2014.07.09
복분자&오디사랑~ 20140611,자매결연 인천시 만수4동 농촌일손돕기행사~ 올 해도 어김없이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동장님을 비롯한~, 농촌일손돕기...복분자따기에 심성 좋은신 분들 서른 여덟분이 함께했다. 감곡면 방교리 권도환씨 복분자 밭(800평)에서~ 에효...겹겹이 껴입고 또 머리엔 둘러쓰고....그러니 .. 내삶민족은행 2014.06.12